ING생명은 80세 만기까지 3대 질병을 진단받지 않으면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20년 연장해주는 ‘오렌지3케어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이 상품의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렌지3케어보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47.7%를 차지하는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일반암(유방암, 남녀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각각 2000만~4000만원 내에서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