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한국항공우주와 2천410억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KF-X) 체계개발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9.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KF-X 개발 사업 중 엔진을 국산화하는 기술협력생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hanaj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