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하락하며 46달러대로 내려갔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64센트 하락한 배럴당 46.48달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48.98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세가 꺾이면서 46∼47달러 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98센트 상승하며 배럴당 50.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03달러 상승한 배럴당 50.91달러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