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유로2016, 리우올림픽 등 본격적인 스포츠 계절을 맞아 오는 8월 21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보상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SUHD TV 또는 UHD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55인치형 이상 SUHD TV(KS9800·KS9500·KS8500·KS8000)와 UHD TV(KU7500·KU7000·KU6500)를 구매하고 LED·LCD·PDP·프로젝션 TV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 브라운관 TV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SUHD TV와 사운드바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9만원의 패키지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로 20만~30만원의 보상판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늦은 시간에도 실감나는 장면과 생생한 사운드를 즐기려는 스포츠 팬들을 위해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할인 패키지도 마련했다.

대화면 4K UHD TV(70인치형·65인치형·60인치형 KU6300)를 구매하고 5만9천원만 추가하면 29만7천원의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EO-PN920)'를 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즌에는 TV 수요가 전월비 30% 이상 증가하고 특히 대화면과 고화질 TV를 찾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특별전은 전국 백화점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전자제품 매장에서 진행되며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