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NHN엔터테인먼트와 리틀팍스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 참석한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기술본부 총괄이사(왼쪽)와 최용진 리틀팍스 이사.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NHN엔터테인먼트와 리틀팍스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 참석한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기술본부 총괄이사(왼쪽)와 최용진 리틀팍스 이사.
NHN엔터테인먼트가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기업 리틀팍스와 손잡고 학원 운영 관리 서비스인 '유니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일 경기도 성남시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리틀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기술본부 총괄이사와 최용진 리틀팍스 이사가 참석했다.

리틀팍스는 자체 개발 영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 '리틀팍스'와'리틀팍스어학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어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올 하반기부터 리틀팍스어학원 전국 49개의 직영 및 가맹학원 선생님은 유니원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다. 학부모는 유니원을 통해 아이의 등하원과 학원 생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기반으로 한 학원 운영 관리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다. △출석·결석·지각 관리 △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조회 △교육비 모바일 청구서 전송 및 수납관리 △알림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

진 총괄이사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리틀팍스와의 협약으로 유니원의 이미지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니원은 학원과 학부모간 소통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교육비 결제 시스템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