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상봉동에 강북 최대 매장 열어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6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강북지역 최대 매장인 ‘한샘플래그숍 상봉점’(사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전시면적 4033㎡의 새 매장에서는 부엌·욕실·침실·거실·자녀 방 등 80여가지 콘셉트룸을 둘러보고 개인 취향과 가족 생활방식에 맞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존’ 과 주택 크기별 부엌 상담이 가능한 ‘키친&바스존’ 등이 들어선다.

소비자는 키친&바스존에서 부엌가구뿐 아니라 욕실·창호·바닥재에 이르기까지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설계상담과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함께 마련된 패브릭관에서는 커튼·블라인드·쿠션 등을 원하는 스타일과 소재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생활용품관에서는 수납·조명·소가구 등 2000여종의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샘은 “소비자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상봉점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수 기자 oneth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