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지난 20일 선양 전시판매장을 열었다. 선양 전시판매장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동북3성(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에 소개하기 위한 곳으로 쌍방울이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하루 앞선 19일 중소기업 제품의 기업 간 거래(B2B) 지원을 위해 칭다오(靑島) 홍보전시관도 열었다. 칭다오 홍보전시관은 관람객이 전시 제품을 살펴보고 QR코드를 이용해 현지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판매를 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