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집안 공기] 웰스 미니 공기청정기, 크기 50% 줄인 슬림디자인…오작동 방지 기능도
‘웰스 미니 공기청정기’(모델명 KW-A08W1·사진)는 작지만 강한 제품이다. 미니 공기청정기는 작고 슬림한 크기에 이동의 편리함을 높인 실속형 공기청정기다. 집안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아이방이나 1~2인 등 소형 가구에 제격이다. 작아도 집안 어느 곳에서나 공기 청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크기는 작아진 반면 프리필터, AC 알레르겐 필터,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탈취필터 등으로 이어지는 4단계 청정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실내에서 아이가 뛰어놀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빠르게 공기를 정화한다.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은 미세먼지를 비롯해 공기 중 알레르기 유발 물질, 집먼지 진드기, 음식 및 담배 냄새 등 각종 유해물질을 말끔히 제거한다.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등의 각종 바이러스를 99% 이상 없애 쾌적한 실내공기를 제공해준다. 소음도 적다. 제품 가동 시 최대 속도에서도 도서관에서 나는 소음 정도인 44dB(데시벨) 수준으로, 아이들이 공부할 때도 귀에 거슬리지 않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준다.

제품엔 이동식 손잡이를 적용해 아이방은 물론 침실, 주방 등 공기 정화가 필요한 곳으로 손쉽게 옮기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게 소비자의 평가다. ‘차일드록(Child-Lock)’ 기능을 적용해 아이들의 장난으로 제품이 오작동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작동 중 제품 덮개가 열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를 구현해 아이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은 아이방에 알맞도록 둥근 유선형으로 설계했다. 아이가 제품 모서리에 찍혀 다칠 염려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외관은 밝은 실버톤의 색상을 활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원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 가정에서 거실에 공기청정기를 마련해 두고 있다”며 “하지만 쾌적한 환경이 필요한 아이방이나 음식을 조리하면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부엌 등 개별적인 공간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웰스 미니 공기청정기는 작고 슬림한 크기에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까지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싱글족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