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최대 5만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조선업 근로자의 10~15%인 2만~3만명이 일자리를 잃고, 하도급업체를 포함하면 최대 5만명의 실업자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5만명이 일자리를 잃으면 실업률이 4.13%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