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카드 승인액 166조…작년보다 14% 늘어
전체 카드 승인건수는 35억10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 증가했다.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공과금을 제외한 개인카드 승인금액)도 123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늘었다. 이효찬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기업과 가계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카드 이용자 증가와 2월 윤달 효과로 전체 카드 결제금액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공과금을 제외한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21.12%로 집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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