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해외 시장을 겨냥해 만든 글로벌 TV 광고 '블라인드 테스트' 편이 공개됐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미국, 독일, 중국 등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광고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광고는 타이어 브랜드를 가린 채 레이서들이 스포츠카를 주행한 후 성능 평가와 함께 브랜드를 맞춰보는 내용이다.

레이서들은 타이어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주행 후 가장 만족한 타이어가 모두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20'였음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엑스타 V720'은 레이싱에 특화된 고무 소재 및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일반 도로에서도 고속 주행 시 최상의 접지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