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 사장, 한국인사조직학회 '피플어워드' 수상
피플어워드는 경영학 학술단체인 한국인사조직학회에서 수여한다. 사람과 조직을 중시하는 경영 활동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대표는 한국 수입자동차 1세대 경영자로 2000년 취임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비영리 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해 주니어 캠퍼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희망나눔학교 후원 등을 진행했다. 또 BMW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국내 자동차 레저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BMW는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구성원들과 나누는 기업"이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비전 또한 고객과 딜러사, 임직원 등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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