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13조 발행…17% 증가
이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발행한 주택담보대출증권(MBS)은 8조7천억원어치로 작년 동기보다 35.0% 증가했다.
금감원은 올 하반기부터 미국 기준금리가 본격적으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분기에 MBS 발행 물량을 늘려 전체 ABS 발행액이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은행·증권사·여신전문금융사 등 금융사는 2조8천억원어치, 통신사와 항공사 등 일반 기업은 매출 채권 등을 기초로 1조9천억원어치의 ABS를 각각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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