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16년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전문무역상사는 특정 국가·품목에 대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216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제조업체와 상담회 등으로 짜여진 이날 행사에서 캔·병의 외부에 간단히 붙여 보랭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보틀 쿨러를 개발한 제이엠아이디어(주) 등이 전문무역상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된 이마트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영업점 등을 통해 우수 국산제품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