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성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란스미어, 갤럭시, 로가디스, 엠비오 등 1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및 재고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물량은 정상가 기준 총 100억원 규모다.

페어 기간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 고객 사은 혜택을 기존 사은행사 기간보다 2배 늘렸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남성 늘어나면서 백화점을 찾는 남성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페어기간 동안 남성 고객들을 위한 의류·잡화·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현대百 무역센터점, 남성복 페어…최대 60% 할인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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