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스타트업팩토리, 다음달 8일까지 IT 전 분야 대상 스타트업 공모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육성기관)인 'D2 스타트업 팩토리(Startup Factory)'(이하 D2SF)'가 스타트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구분없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헬스케어, 로보틱스,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교통·운송, 보안 등 IT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D2SF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팀에 투자, 입주공간, 인프라,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내달 8일까지 D2SF 홈페이지(d2startup.com/blog/3707)에서 받는다.

D2SF는 지금까지 더알파랩스, 로플랫, 노타, 아이데카, 폴라리언트 등 5개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