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는 "2016년 1분기부터 선에디슨과 협의 하에 공급 물량을 플렉스로 전환했다"며 "선에디슨과는 지난달 31일자로 매출채권, 매입채무 및 미수금 등을 상계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현재는 플렉스에 태양전지를 납품하고 있고, 연간 400MW의 태양전지를 2년간 납품하는 것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본 계약은 4월 말까지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플렉스는 중국을 제외하고 세계 최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구글, 나이키, 애플 등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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