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이벤트 실시
모바일은행 ‘썸뱅크’ 출시 기념으로 BNK금융그룹이 모든 가입자에게 롯데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BNK금융그룹은 오는 6월 말까지 썸뱅크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설치 후 회원 가입만 하면 롯데 포인트 1000 포인트를 지급하고, 계좌를 개설하면 3000포인트 추가로 지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달 말까지 썸뱅크 계좌를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100만원, 2등(3명)은 30만원, 3등(10명)에게 10만원 등 총 44명에게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4등 60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디지털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BNK금융,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이벤트 실시
썸뱅크는 BNK금융이 롯데그룹과 제휴해 지난달 28일 출범시킨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비대면(非對面) 실명인증으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입출금·적금 듀얼통장)할 수 있다. 중금리 대출상품(300만원 이내 소액대출, 3000만원 이내 일반대출)과 전화번호를 이용한 간편송금 기능 등을 갖고 있다.

이 밖에 6월 말까지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는 ‘썸뱅크 포인트 적금’ 통장 만기시 0.1%의 추가 이율을 롯데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썸뱅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sumbanking)에 접속해 ‘좋아요’를 클릭 후 댓글을 작성하면 매주 100명씩을 추첨해 세븐일레븐 디지털상품권(5000원)을 증정하는 ‘썸뱅크 페이스북’ 이벤트도 실시한다.

썸뱅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아이폰 고객은 4월 중순부터 다운로드 가능)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자동화기기와 1600여대와 롯데 자동화기기(전국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에 설치) 6000여대를 통해 스마트 출금(카드없이 인증번호 입력을 통한 출금)도 가능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