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3회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진출작을 가린다.

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 10개 팀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은 대학생팀부터 평균 10년 이상의 베테랑팀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장르도 인디개발사의 콘솔게임 '블랙위치크래프트', 모바일용 액션 MMORPG '가디언즈', 기발한 선거게임 '뽑아주세요', 스토리형 싱글게임 '매녀의샘2', 3D퍼즐게임 'MOD' 등으로 다양하다.

도는 오는 21일까지 프로젝트별 소규모 개발자금 펀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와디즈(www.wadiz.kr/partner/gameaudition)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할 예정이다. 목표금액 100만원을 달성한 게임은 오는 5월3일 열리는 최종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 1일 크라우드 펀딩 오픈 당일 목표금액의 178%를 달성한 팀이 나오는 등 첫 날에만 200여 명이 약 600만원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오는 18일까지는 한국과 중국 게임산업을 이끌고 있는 게임전문가 7명이 참여하는 멘토링 과정이 진행 중이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글로벌 게임시장의 트렌드와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참가자에게 전수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제3회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 최종오디션은 5월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상위 5개 팀에는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개발비를 비롯해 입주공간, 투자자/퍼블리셔 계약 연계를 위한 네트워킹, 상용화 등이 내년 하반기까지 제공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