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반등하면서 배럴당 36달러선에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17달러 오른 배럴당 36.22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55달러(4.0%) 하락한 배럴당 36.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1.68달러(4.17%) 내린 배럴당 38.65달러 수준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freem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