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프리미엄 와퍼 3종단품을 10일까지 3900원에 판매한다. (자료 = 버거킹)
버거킹이 프리미엄 와퍼 3종단품을 10일까지 3900원에 판매한다. (자료 = 버거킹)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완연한 봄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인기 프리미엄 와퍼 3종 할라피뇨와퍼, 콰트로치즈와퍼, 머쉬룸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한다.

10일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세 가지 와퍼는 모두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로,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와퍼 패티가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매콤함이 톡톡 터지는 할라피뇨 튀김, 슬라이스 치즈, 매콤한 치즈소스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매콤함을 선사한다. 할라피뇨와퍼는 지난 2015년 여름 기간 한정 판매 이후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면서 봄 한정으로 다시 선보이는 메뉴다.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네 가지 치즈'라는 제품명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4종의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대표 인기 메뉴다.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돼 전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머쉬룸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구운 버섯과 크리미페퍼 소스,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가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면서 지난해 9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정식 메뉴로 선정됐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단, 일부 매장 제외)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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