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위키드 뮤지컬을 소셜커머스 최초로 일반 예매와 동일하게 판매한다. (자료 = 위메프)
위메프가 위키드 뮤지컬을 소셜커머스 최초로 일반 예매와 동일하게 판매한다. (자료 = 위메프)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대구, 서울 공연 티켓을 소셜커머스 최초로 일반예매처와 동시에 오픈하고, 소셜커머스 단독 예매 특가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공연 2차 티켓오픈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공연 2차 티켓오픈은 4월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뮤지컬 '위키드'는 전 세계 흥행 매출 39억 달러, 4900만명 이상 관람한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뮤지컬 콘텐츠로 꼽힌다. 올해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에 이어 브로드웨이 총 매출 10억달러를 최단기간에 돌파한 작품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 박스오피스 1위 석권 및 토니상, 그래미상 등 유수 시상식에서 100여개 이상 수상에 빛나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서울 초연 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첫 지방 공연이 될 대구(5월18일~6월19일 계명아트센터)공연과 서울(7월12일~8월28일 예술의전당) 공연을 앞두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복면가왕' 등으로 친숙한 최정상 디바 차지연과 LET IT GO(렛 잇 고)의 히로인 박혜나가 엘파바 역을 맡는다.

최고의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사랑스러운 마녀로 변신을 할 아이비가 글린다 역에 캐스팅 됐으며 민우혁, 고은성, 남경주, 이상준, 이정화, 김영주 등도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지은 위메프 컬처팀장은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뮤지컬 '위키드'를 위메프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할인율이 거의 없는 최고의 인기 뮤지컬을 위메프에서 좋은 좌석과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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