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편의점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4% 늘었다. 도시락, 삼각김밥, 수입 맥주 등 편의점 식품이 많이 팔렸기 때문이다. 음료 등 가공식품과 즉석식품 매출이 각각 전년보다 23.3%와 52.4% 증가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