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신용카드' 인기몰이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신용카드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오른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많은 2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규모 1등을 넘어 위대한 기업의 반열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BIG to GREAT’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201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신용카드' 인기몰이
신한카드는 소비자 맞춤형 신용카드 시리즈를 내놓고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선보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인 ‘샐리’ 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업계 최초로 앱카드를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에서도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이루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신용카드 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공식 페이스북으로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루키 프로젝트와 아트 컬렉션 같은 문화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핵심 추진 사업은 모바일과 빅데이터, 핀테크 등이다. 글로벌 비즈니스와 따뜻한 금융도 중점 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신한 모바일 2.0’을 구축했다. 앱카드 이용자를 기반으로 간편결제망인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MPA)를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모바일, 핀테크 등의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빅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용자의 단순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데 그쳤다면 앞으론 미래의 복합적인 생활방식 변화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도 강구한다. 지난해 진출한 인도네시아 외에 다른 신흥국에 진출하기 위해 신시장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