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차 제공)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올 시즌에도 프로야구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2년부터 5년 연속 후원이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올해도 프로야구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선도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키로 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1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후원 연장으로 TV 중계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덕아웃 브랜딩, 시구차량 운영 등을 통한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