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프리미엄 짜장라면 짜왕이 연매출 1천억원 제품이 됐다.

농심은 지난해 4월 20일 출시된 짜왕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1월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짜왕은 1986년 신라면 이후 30년 만에 농심의 5번째 1천억원 브랜드 라면이 됐다.

이밖에 짜파게티, 너구리, 안성탕면 등이 연매출 1천억원을 넘었다.

한편 짜왕은 복고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과 안재홍을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