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19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청소년 및 대학생 809명에게 올해 상반기 장학금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장학생과 소통하는 자리인 '한마음 소통 캠프'를 열고 교양과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롯데 장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조손가정 학생에게 학용품을 포장해 선물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설립된 후 총 3만9500여 명에게 56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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