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톤플러스(HBS-1100)’를 공개한다. 톤플러스는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사운드 기술 제휴를 맺어 개발했다.

콤팩트디스크(CD) 음질(16비트)을 뛰어넘는 24비트 음원을 무선으로 손실 없이 수신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차례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