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설 선물 대전을 마련했다. (자료=쿠팡)
쿠팡이 설 선물 대전을 마련했다. (자료=쿠팡)
이커머스기업 쿠팡(www.coupang.com)이 설 명절을 맞이해 총 1200여개의 설 선물 세트를 알뜰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2016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생활용품세트부터 가공/신선식품, 유아동 설빔 등 명절 인기 상품을 다양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생활용품 세트는 국내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 1만원 내외의 알뜰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케라시스 샴푸, 비누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된 '애경 선물세트 먼로A호'는 9400원으로 마릴린먼로 컨셉으로 디자인돼 선물용으로 인기다.

또 리엔 한방샴푸와 비누, 영지고 치약이 각각 2개씩 포함된 'LG생활건강 리엔 스페셜 세트(A5)'는 5400원, 려(呂) 샴푸와 메디안 치약 등 총 16개 상품으로 구성된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 아름 5호'는 1만6200원에 판매한다.

또 명절 필수품 식용유는 '청정원 카놀라유/올리브유'를 8190원~2만5900원, '동원 카놀라유&포도씨유 선물세트'를 8700원~2만3800원에 준비했다. '롯데햄 선물세트'는 1만9200원~2만7400원, '동원 참치&리챔 선물세트'도 1만9900원~6만9600원에 선보인다.

곶감, 한우 등 최근 가격이 급등한 상품들도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마련돼 원하는 가격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상주한시곶감 반건시 1호(800g내외/40~50g*20과)'는 2만4900원, '영동곶감 좋은느낌 반건시 40과(60g 내외)'는 5만2900원이다. 또 'NH축협 무항생제 1등급 한우 선물세트'는 5만원대의 부담없는 실속형부터 선보이며 최고 20만원대의 고급형 '대구 축협 갈비 선물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동 한복은 2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준비했다. 고급스러운 문양과 금박 포인트를 준 '더예 아동한복'은 2만~3만원대, 감촉이 부드러운 고급 소재를 사용한 '모델아미 유아동한복'은 6만원~1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설 주요 상품들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쿠팡은 제수용품과 주방용품 등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차례상 차리기 주방용품 기획전'과 설 연휴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한 데 모은 '설 연휴 여행대전 - 설戰'을 함께 진행해 연휴 전 준비 상품과 연휴 즐길거리까지 쿠팡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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