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5일 국민안전처를 방문, 이성호 차관과 면담을 갖고 신년인사 겸 안전관리 업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기동 사장은 공사가 작년 한 해 동안 수상한 2015년 재해대책 최우수 대통령기관 표창(4년 연속), 2015년 사회안전유공 최우수 대통령 기관표창, 2015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특별상 수상 등의 영예을 안게 된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공사의 재해대책 추진현황,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안전관련 제도개선 및 안전산업 육성 방안, 공사의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현황,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재난예방 안전 나눔 사업 등 국민안전처와 관련된 공사의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공사는 같은 날 있었던 정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관련 워크숍에서 '15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우수사례를 유관기관 대표로 발표했다.



박기동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안전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동 가스안전公 사장, 국민안전처 방문 업무협력 논의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안전관리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