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결혼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롯데 웨딩보험’을 15일 출시한다.

국내에 거주하면서 국내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라면 웨딩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결혼식장 파손, 결혼 당사자의 사망, 전염병 등을 이유로 결혼식이 취소되면 최대 500만원을 보장해 준다.

또 결혼의상이 손상되거나 결혼선물 등 예물의 화재·도난 시 최대 200만원을, 신혼여행 출국 실패 및 여행 중단으로 인한 숙박 비용은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