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50편(총 9700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임시편의 1인당 예약 가능 좌석 수는 최대 4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약센터 운용 인력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