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새해부터 TV 개별소비세가 폐지됨에 따라 1월 한 달간 ‘삼성전자 S골드러시TV 슈퍼세일’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5인치 이상과 6900시리즈 이상 SUHD TV와 UHD TV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 모델을 사는 소비자에게 개별소비세 폐지에 따른 금액 할인과 함께 같은 금액을 포인트나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폐지한 데 더해 자체 혜택을 추가했다”며 “미약한 소비 불씨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