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코리아 제공
사진=BMW 코리아 제공
[ 김근희 기자 ] BMW코리아는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잔가 보장형 할부금융 상품인 '미니 스마일'과 '미니 스마일 리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미니 스마일 할부금융 상품은 만기 때 차량 반납 또는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상품이다.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올4(사륜구동)를 미니 스마일 상품을 이용해 구매할 경우 3년 후 차량 가격의 50%를 잔존가치로 보장받는다. 이 경우 구매자는 선납금 20%, 월 납입금 55만4155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불포함)을 납입하면 된다.

초기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선납금 및 월납입금을 조정하는 옵션도 가능하다.

미니 스마일 리스 플러스는 기존 고잔가 보장 상품인 '스마일 리스'보다 보장 잔가율을 높인 상품이다. 월 불입금이 줄어들어 목돈 없이 차를 구입할 수 있다.

뉴 미니 쿠퍼 모델의 경우 36개월 기준으로 차량 가치 60%를 보장받는다. 고객은 선납금 20%, 월 납입금 29만9000원만 납입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