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3일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조직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팀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성격이 비슷한 업무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기존 72개의 실·본부·팀을 38개로 줄였다.

한화손해보험은 “조직 수를 최소화하고 팀의 업무 영역은 확대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10년 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 인원은 65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