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팬텀 첫 단독콘서트 지원사격 ‘한솥밥 의리’
[양자영 기자] 실력파 신예 남성그룹 팬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힙합듀오 긱스도 이들의 첫 행보에 지원사격한다.

4월25일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측은 “팬텀의 첫 단독 콘서트에 긱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데뷔 전부터 팬텀과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쌓아 온 긱스의 의리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긱스 특유의 유쾌하고 흥겨운 이미지가 팬텀의 공연과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지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팬텀 멤버들 역시 “콘서트가 얼마 남지 않아 벌써 긴장이 되지만, 한 식구인 긱스가 흔쾌히 게스트 출연을 승낙해 줘서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남은 시간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하지 않을 공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긱스는 최근 신곡 ‘어때(feat. 하림)’를 발표하고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입성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팬텀은 5월17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단독 콘서트 ‘Go to the Phantom City-몸만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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