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올 라이브 선언, 3사 컴백무대 사전녹화 협의중
[양자영 기자] 컴백을 앞둔 밴드그룹 씨엔블루가 생생한 라이브 무대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1월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주 지상파 방송사 씨엔블루 컴백무대를 올 라이브로 꾸밀 예정”이라며 “3사 가운데 2개 방송사는 라이브 사운드 구현을 위한 사전녹화가 확정됐고 나머지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씨엔블루를 비롯한 밴드들은 방송 출연시 빠듯한 녹화 시간과 음향 시설 등의 부재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들은 음향 설비와 무대 설치비용까지 부담하며 올라이브 무대에 공을 들였고, 제작진의 배려로 녹화 일정을 조율해 라이브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방송 환경상 올라이브 연주를 보여주지 못해 늘 아쉬워했던 씨엔블루 멤버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모든 아쉬움을 날리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츨은 “이번 무대를 계기로 핸드싱크 오해도 벗고, 라이브에 대한 갈증도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많은 콘서트에서 그래왔듯, 앞으로도 자주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씨엔블루 올 라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비를 들여서 올라이븝 시도라니...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씨엔블루 올 라이브, 자작곡 이어 웬 횡재냐!” “아이돌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해질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용화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은 씨엔블루 신곡 ‘I’m sorry’은 오늘 정오 공개됐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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