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프랜차이즈 기업인 채선당이 가맹점 본사 담당 실명제를 본적으로 도입한다.

채선당은 21일부터 전국 208개 매장에 실명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실명제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만 사항을 가맹점 담당 수퍼바이저(감독관)이 실시간으로 접수해 현장에서 즉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도다.

채선당은 최근 15개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고객들은 물론 가맹점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채선당은 전국에 28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