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오디션인 ‘세븐스타 오디션’을 통해 7명의 모델을 뽑았다고 11일 발표했다.세븐스타 오디션은 세븐일레븐 모델 선발대회로,지난달 1일부터 예선을 통과한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뽑힌 세븐스타 7명은 춤 노래 끼 등을 검증하는 현장 오디션 5회를 거친 뒤 최종 선발됐다.이들에게는 1인당 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11월 빼빼로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세븐일레븐의 상품 모델,행사 참여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또 연말까지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 이주노 씨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개미집엔터테인먼트에서 연예계 데뷔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세븐스타 7명은 30일 뮤지컬 공연과 아이돌 가수 콘서트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사랑愛 페스티벌’에서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사진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우영(23),김민정(21),최유경(22),박현주(25),강도원(22),서승현(21),박진상(23).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