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전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KEPCO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류스타 JYJ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전의 젊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JYJ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JYJ는 이날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기념음악회에 출연,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JYJ는 해외콘서트 공연 때 한전 로고송을 부르는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JYJ는 김재중,박유천,김준수 세 명으로 구성된 남성 보컬그룹으로 작년 10월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을 발매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