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랐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9달러(0.12%) 오른 75.42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중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석유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1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74달러(0.97%) 오른 77.19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0.87달러(1.11%) 상승한 79.0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