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가격이 소폭 반등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84달러(1.14%) 오른 74.58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주가 상승과 달러화 약세로 일제히 올랐다.

8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58달러(0.78%) 오른 74.67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0.43달러(0.55%) 상승한 78.1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