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연일 하락해 배럴당 70달러에 근접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03달러(1.44%) 떨어진 70.62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동반 하락했다.

24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47달러(2.01%) 내려간 71.63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은 1.24달러(1.68%) 하락한 72.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