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사무소에 '원자재 가격 관련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설치,6일부터 원자재 가격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 단속에 나선다.

공정위는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 원가가 오르고 있으나 일부 대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납품가격을 부당하게 낮게 책정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불공정거래 신고센터를 두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