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CJ오쇼핑이 오는 17일 ‘올 댓 패션(All that fashion)’이라는 주제로 24시간 내내 패션 제품을 판매한다.

정장,구두,가방,잡화,속옷,보석류 등 봄 패션 아이템을 총 망라한다.대표적으로 자체 상표(PB) 속옷인 ‘피델리아’ 보정 브라·팬티 세트,의류 브랜드 ‘에셀리아’ 린넨 블레이져 재킷,양가죽 스마트백,‘르까프’ 트랙수트,‘코오롱’ 워킹슈즈 등을 마련했다.최장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에셀리아’,‘드레스투킬’,‘미싱도로시’ 등 일부 브랜드 상품에 대해서는 1만원을 깎아준다.

김종의 CJ오쇼핑 패션사업팀장은 “스타일에 관심 많은 젊은 층을 위한 패션 상품과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레포츠 상품까지 전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집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 댓 패션은 CJ오쇼핑이 패션 제품만으로 24시간을 구성해 계절이 바뀌는 시기마다 연 3~4회 비정기적으로 편성하는 방송이다.하루동안 집약해 상품을 파는 만큼 계절 트렌드를 한 눈에 보고 아이템을 비교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