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극동빌딩에서 'SK 미소금융재단 본점' 현판식을 갖고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신용사업을 시작했다. SK는 앞으로 10년간 매년 200억원씩 2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왼쪽부터),진동수 금융위원장,최태원 SK 회장,홍성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대출 신청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