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햇반 저단백밥'이 7일 보건산업기술대상 우수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출시된 저단백밥은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국내 200여명의 페닐케톤뇨증 등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해 쌀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에 7% 정도 포함된 단백질을 10분의 1로 줄였다. CJ제일제당은 건강기능식에서도 우수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