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6일 6개 시중은행에서 받은 프라이빗뱅킹(PB)센터 운용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2만3207명이 총 19조4626억원의 예금을 PB센터에 맡겨 1인당 평균 예치금이 8억3800여만원에 달했다. 1인당 예치금은 하나은행이 15억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SC제일은행 9억2400만원,외환은행 8억8400만원,한국씨티은행 8억4600만원,우리은행 6억8100만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