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국내 한 금융회사와 3000억원 규모의 하이마트 전환우선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6일 발표했다. 하이마트에 대해 2~3주간 실사를한 뒤 다음 달 중순께 본계약을 할 예정이다.

유진그룹은 투자금 전액을 하이마트 인수 때 생긴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