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섭 녹십자 회장(사진)이 15일 오후 10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인은 1970년 녹십자에 입사한 뒤 백신과 혈액제제 등 생명공학 및 제약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인애씨와 아들 성수,은철,용준씨를 두고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영안실.발인은 18일 오전 8시30분.(031)787-1503